양양에 동호해수욕장 갔을 때 맛있는 음식점 있어서 남겨요 오산해수욕장이랑 양양시내 중간쯤 있었어요 감나무식당이라는 곳인데요 저는 아침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황태해장국 주문했는데 걸죽하게 나오더라구요 음... 정말 맛있고 고소합니다 하하 저는 맛없는 집은 포스팅안해요 황태해장국 정말로 맛나요 같이 주문한 생선구이인데 가자미인가요? 저것도 좋더라구요 같이간 사람들 모두들 아직까지 감나무식당 황태해장국을 잊지 못하겠다고 하네요 오미자차도 서비스로 준다는데 사람이 많을땐 못준다고 못먹고 왔습니다 ㅜㅜ 양양 놀러가시면 아침식사로 여기서 드셔보세요 해장에도 좋을거 같아요 주차장도 넓었고 손님들을 보니 양양 현지인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여행객보다 현지인이 많은 곳이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에버랜드에 매년 방문하고 있어요그런데 왜인지 여름에만 가고 있네요 11시에 도착한 애버랜드에는 캐리비안베이쪽 주차장은 만차더라구요그래서 멀리 주차하고 셔틀버스 타고 갔어요에버랜드 입장권은 반값으로 입장해줘야죠~입구에서 지도를 받아서 구경을 시작합니다 판다 월드에 첫번째로 들어갔는데 폭염이라 그런지.. 귀여운 판다가 실신해 있어요~아. 포즈 너무 웃기네요 ^^ ( 제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다음엔 디카를 목에 걸고 다녀야겠습니다 )호랑이랑 펭귄 사진을 못찍은게 안타깝습니다아무튼~ 로스트밸리 입장했어요.평일이고 폭염이라 사람이 없습니다대기하지 않아요 ( 대박 )앨리스라는 직원분께서 열심시 설명해주셨어요 낙타도 더운지 앉아서 쉬고 있네요 저건 당나귀인거 같은데 엄청 귀여웠습니다타고 다닐수 있..
지난주에 갑자기 정해서 바다를 다녀왔습니다온 가족이 바다를 좋아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기 전에 해수욕을 하고 싶었어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이 된지 꽤 되었는데 아직 못가봐서 궁금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하루 전날 결정해서 숙소를 정하고 출발~ 강원도 해수욕장이 여러군데 있지만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양양으로 가기로 정하고 숙소를 찾았습니다 역시나 비싸더라구요 토요일 숙박을 하려고 하니 그래서 중고나라에서 폭풍 검색 후 대충 저렴한 곳으로 결정하고 출발~~ 내린천 휴게소입니다생긴지 얼마 안되었나봐요... 화장실에 아주 스마트했어요변기에 사람이 있다 없다가 전광판으로 나와요 하핫 차가 막혀서 5시간이나 걸렸다는 ㅠㅠ역시 여름에는 새벽에 출발해서 밤에 와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쨎든... 바다가 보이기 시작..
토욜 저녁에 커피가 땡겨서 스타벅스에 갔어요 저는 벤티사이즈를 주로 시키는데 아이스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 5100원이네요 플라스틱의 역습이라는 다큐를 본 이후로 플라스틱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스타벅스가 시작중이네요 매장안에서 마시겠다고 하니 머그컵에 줍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머그컵으로 마시기 좋은거 같아요 여긴 고양시 행신동 스타벅스인데요 이벤트로 케익을 주네요~♡ 아쉽지만 중간에 나가야해서 다시 테이크아웃 플라스틱컵으로 바꾼건 비밀입니다. 이제 곧 스타벅스에서는 플라스틱빨대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커피숍 머그컵사용 생활화하자구요~♡
주말에 양양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확실히 빠르더라구요 물론 막히기는 했지만, 안막히면 금방 갈 수 있는 고속도로였습니다 양양에 도착해서 점심으로 수산항에 있는 흥미횟집으로 갔어요 맛있는 집이라고 소문이 났는지 대기를 해야하더라구요 폭염에 짜증이났습니다 대기표도 안주고. ㅜㅜ 저 뿐만 아니라 대기하는 분들 모두 투덜투덜 물회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짜증내고 들어갔다가 웃으면서 나왔습니다 특물회가 2.3만원 세코시물회가 1.5만원이였어요 소면도 많이주고 나중에 공기밥시켜서 비벼먹으니 꿀맛이네요 정신없이 먹느라 다먹은 사진만 찍었습니다 ㅜㅜ 송해 선생님께서 다녀갔나봐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양양에 들리시면 흥미횟집에 들리셔서 강원도 물회 꼭 드셔보세요.
을지로3가역 12번 출구였나? 명보극장 가는 쪽 대로변으로 돈가스 맛있는 집 있어요 낮엔 줄서서 먹는 곳인데 오늘 폭염이라 직장인들 휴가 가셨는지 대기자가 없길래 입장해봤어요 메뉴판 가격 착하죠? 저는 단골이라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여긴 돈가스가 제일 맛있어요 특히 소스가 일품이죠 메밀정식으로 시켰어요 7000원인데요 6000원 돈가스에 메밀국수를 줘요 메밀이 1000원인 셈이죠 우동정식도 마찬가지♡ 음식 나왔어요 어때요? 먹음직스럽죠? 밥이나 소스 등등 리필이 된답니다 돈가스 양이 많아요 천원짜리 메밀도 양이 많군요 미소지어지는 맛인 수제 왕돈가스 옛날 경양식집 그 느낌 그대로. 스프가 없어서 아쉽지만 다 먹기도 힘든 양이랍니다 천원짜리 메밀국수? 모밀1판인데 양이 많아요 돈가스가 튀김이라서 궁합도 좋아..
강원도 양양에서 내비를 잘못보고 한계령으로 갔답니다 이럴수가. 꼬불꼬불 길을 한참 올라가니 이상한 건물이 보이더라구요 요새처럼 지어진 별장인가? 했더니 한계령휴게소 라고 하네요 신기한 기념품도 많이팔고 음식도 있었습니다 폭염이였는데 좀 더웠어요 에어콘을 안켜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래 머물지는 않았습니다 전망 하나는 끝내주더라구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탔어야하는데 바보같이 한계령으로 가다니. 저도 참 어리석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한계령휴게소에서 전망구경 잘했습니다 사진이 적은게 아쉽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폭염이네요 이번 주말에 강원도 양양에 다녀왔습니다 숯불 피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토치 필요 없어요 다이소나 마트에서 숯사시고 라이터랑 부채만 있으면 됩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대충 세팅합니다 가운데 동그란 것이 착화제입니다 옆에 나무색 2개가 있는데 그것도 착화제입니다 보통 참숯같은거 하나에 2천원에서 4천원하더라구요 참숯이 오래가니 참숯한봉지 사면 됩니다 브랜드별로 같이 들어있는 착화제 모양이 달라요 암튼 착화제가 제일 중요하고 한번에 성공해야 좋습니다 집게에 보이는 하얀 동전같은것도 착화제입니다 라이터로 십초정도 지지면 불이 붙고 30초정도 타오르다 사라져버려요 저건 다이소에서 한봉지 샀어요 한봉지에 20개넘게 들었더라구요 한봉지사세요. 숯 사이에도 한개 넣어놨어요 ..
세부여행갈때 숙소 고르는게 까다로워요 제이파크도 있고 좋은 곳이 많은데요 무엇보다 필리핀 치안이 걱정되다보니 숙소정하는게 어렵더라구요 저는 샹그릴라리조트 클럽라운지르 다녀왔습니다 벌써 한달이 지나서 좀 가물가물합니다 샹그릴라호텔은 경비가 삼엄해요 입구에서 경찰이 차량문을 열고 탑승자 얼굴을 일일이 확인합니다 그리고 마약찾는 개가 고개를 들이밀고 냄새를 맡아요 강아지가 오케이 해줘야 입장이 된답니다 그만큼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겠죠? 출발전에 인터넷으로 클럽라운지 전망을 찾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기록으로 남깁니다 바다도 보이고 풀장도 보이고 가든뷰도 나오고요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다보니깐 기대가 컸나봐요 우리나라 최고급 호텔이랑 비교해보면 룸컨디션은 살짝 떨어진답니다 그래도 필리핀에서..